2회차 시로타 미츠키 루트 후기

시로타 루트를 타다보면 후미도 많이 만나게 돼서.. 만날때마다 오.후미. 저항없이 캡쳐함;;
아무래도 후미빠순이니까요




얼마나 지랄맞았을지 궁금하다

공통루트 시로타 쪽은 이런 내용의 연속이다
시로타가 속상해하면 아이구....근데 어쩌겠니.. 여자라고 말할수도 없고.. 이러고있었다

색감 너무 예쁘다

여름온천은 역시 시로타 답게 다른 탕에 들어감ㅋㅋㅋ

시로타 루트를 타면 2학년 친구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계속 나오는 외전 코믹스가 2학년 동기생들 내용이던데 나중에 그것도 읽어봐야겠음,,

미노리카와 선배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데

ㅈㅉ 시로타는 참지않긔;;;
깜짝놀랐음ㅋㅋㅋ


아놔 그냥 고민거리랑...내가 여자인거랑.. 천지차이잔아요ㅠㅠㅠ
그래도 자기 얘기 안하는 애가 서운한 감정까지 표현할 정도면 키사한테 많이 감긴듯

비를 피하다 방 열쇠를 떨어트린 키사
쫄딱 젖은 키사를 본 시로타는 자기 방에서 씻고 옷까지 갈아입고 나오라 함....
키사가 머뭇거리니까 또 말티즈 화나서

냅다 웃통을 까버림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당황스럽고 도파민돌고ㅋㅋㅋㅋㅋ


그런 마음을 웃통까기로 표현하시다니
의외로 화끈한 구석이 있으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나에게 선택권을?
되감기로 둘다 볼 수 있지만 더 잼나보이는 벗기 고름ㅋㅋㅋ
벗어봤자 붕대로 감아놨을것이고...
12세 이용가라 암것도 없는거 내가 다~안다


여러모로 머리 뜯게 만드는 시로타 루트
⬇️ 그리고 계속 후미선배 만남ㅋㅋㅋ




선배와 잠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회차는 후미루트 몰빵이었는데도 거기서 못 본 대화문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로도나이트 애들 학교 참 재밌게 다님
키사는 뺑이치고있는데...ㄱ-




미노리카와 선배랑 투닥거리는걸 보면 힐링된다


소녀팬한테 팬레터도 받았는데..ㅠ 어른들이 미안타



ㅈㄴ 다정했다가
갑자기 말티즈으르렁모드 됐다가...

겨울공연 내용 불호지만... 시로타 루트라면 조금 좋을수도





유니베일 공연은 겨울공연처럼 더블 알 잔느일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키사가 잭 에이스였다

3학년은 뒤로 빠지고 키사와 시로타를 훈련시키는듯한 분위기
후미루트때랑은 사뭇 다른 느낌이라 나까지 긴장되는 느낌ㄱ-


근데 자꾸 주변에서 니들 괜찮냐... 이래서 살짝 울분났음


그래도 선배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았다




타나카미기와의 텐션...맛있다



다소 이런 느낌이다

걱정마라 나의 손놀림으로 SS 우승시켜줄테니




ㅋㅋㅋㅋㅋㅋㅋㅋ기가막히게 찾아내는 시로타

노래는 시로타의 전부인데
그걸.키사한테.맡긴다는거지요


이제 읏쇼읏쇼를 넘어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키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네요ㅠㅠㅠ
되게 의외?..였던 점이 본인 마음 자각하고 난 후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는거였다


마이웨이 하던 시로타가 키사를 통해 변화해나가고 그게 주변에까지 영향을 주는 게 좋았다


77기 아자아자!!
내년에도 함께할 선배들이 자주 나오다보니 이런 지점에서 키사가 2학년이 되고 나서의 이야기가 기대됨
물론 그없;;...


거의 모든 대화에 질투 소유욕이 낑겨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쁘다...

이 부분 좋았다.
빈 극장을 시로타와 둘이서 채워나가는데 타나카미기가 들어와도 알아채지 못하는 키사

이전의 만남에서는 이랬는데 말이지요
무대 위에서 시로타와 함께라면....😆


네






유니베일 공연도 역시 키사-시로타의 상황과 맞아들어가서 좋았다
근데 키사가 잭 에이스 역할인데 알 잔느일때랑 cg나 노래가 다르지 않아서 좀 아쉬웠음

뿌듯하네요




크흐흑,,ㅠㅠ 시시아 마지막이 생각난다


시로타 답게 마무리

ㅇㄴ 이렇게까지 개박살난건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쿼츠나 오닉스나 로도나이트나 주인공 기수 신진 1학년 / 경험 많고 임팩트 있는 3학년으로 구성돼있다보니 2학년들은 비교적 묻히는 감이 있었는데,
시로타가 메인이 되다보니 개인루트 돌입 후에
우리 쿼츠 내년에도 정상영업 합니다
같은 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까칠예민철벽남이 햇살에 녹아버리는건 좋네요~~
다음은 예정대로 스즈군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Otome/JACKJEA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