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 무츠미 카이

Otome/JACKJEANNE

2025. 6. 13.

 

 

글쓰려고 보니까 사진이 너무나도 많길래..  비교해보니까 다른 루트들의 2배정도를 캡쳐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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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할때 첫인상은 무서운 암흑선배였는데 이 장면 보고 바로 아.. 그런 선배 아니구나 됨

솔직히 스탠딩이 실물(?.....)에 비해 덜 호감으로 나온것같음

 

배에 있는 무늬가 아니라

에 있는 달 무늬에 집중하는 엉뚱함까지...

 

아무리 봐도 컷씬 일러가 훨씬훨씬 낫다

순수 잘생김으로는 1등먹어라...

 

 

극초반에는 걍 성실한 선배님 그런 느낌이었다

부족한 점을 알고 좋은 선배가 되려고 하고,,

 

덮머갓경카이 개좋음ㅋㅋㅋㅋ

 

 

 

마미대디이슈 없는 아이는 스즈뿐인것같음

이정도면 유니베일에 청소년심리센터 출장상담 주기적으로 나가야함..

 

키사와 카이에게 동류의 외로움이 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카이를 나타내는 문장같았음

 

 


 

다른 루트보다 키사의 신기(?)가 두드러진다

교회로 가는 선택지를 고르면 묘령의 여인..아마도 메기girl..이 빙의되고

길을 잘못 드는 선택지를 고르면 키사에게만 보이는 유령이 길을 알려준다

아니 그와중에 키사가 감사인사하니까 냅다 같이 인사하는거ㅋㅋㅋ 아 마음좋아

 

 

온천이벤에서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선배림

 

 


 

 

 

한번에 쭉 읽는게 좋아서 타이핑했다

씨벌 읽기만해도 너무 외로워서 가슴이 아픔

 

 키사의 긍정에너지에 그만

 

 

나를 지지해주는 나카마타치가 있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죽도록 외롭고

근데 그게 또 동료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 자신이 한심하고

이렇게 고독하게 살아야 하는걸까

 

- 이게 그저 반 후배에게 말할 수 있는 수준의 깊이가 아닌데

이미 키사에게 참 많이 의지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 외전으로 2학년 2학기 후미 카이 네지가 보고싶다 제발

 

키사가 지금까지의 츠키니는 붓코로스(이렇게까진 안함) 해버린게

카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갔구나

 

카이 루트를 하다보면 츠키 언급이 참 많이 나온다.

 

다른루트에서 만나는 타나카미기는 뭔가 코즈믹호러인데

카이루트에서 타나카미기는... 많이 매력적이다

 

 

아니 이거 너무 마음이 아픔

후미를 받치는 그릇인것에서 존재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왔을텐데

그 관계가 깨져버리면 이제 나는 뭐지? 하는.. 그런거겠지

 

 다른 루트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캐릭터

미츠키

 

 

 

 

 

 

 

 

 그래요 인간은 욕망덩어리란말입니다

 

커허헉 이부분 너무 좋았다

타나카미기와 춤출때 너무나도 온나같았으니까..

그 모습을 본인이 봐버리면 원점으로 돌아가버릴거란말이지

 

체격차이 봐라 진짜 침이 줄줄 나온다

 

 

 

3학년 공략에서 좋은 지점

 


 

대망의 크리스마스

카이루트에서는 키사가 여자인게 어떻게 드러날까 몹시 궁금했다

다른 루트와 달리 전혀 눈치 못챈 낌새라서ㅋㅋㅋㅋ 끽해야 손 작다 이정도

 

슴슴하게 교회 크리스마스 행사간다고 하니까

행사 끝나고 뭐 참회실에서 격렬하게 참회 이런거라도 하나 싶었는데

 

 

이걸..이걸 이런식으로 진행시키네

 

그동안은 자의로 여자인 걸 밝혔는데 이렇게 기절한 사이 타의로 밝혀지다니;;;;

게다가 잭잔느에 구급차랑 병원 배경도 있을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체격차이 너무 맛있다 (2)

 

 

 

 

4회차까지만 해도 츠키니 살아있고 어디선가 은둔생활 하고있을거라고 희망회로 돌렸는데

진짜 이렇게 나오면....죽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잖아ㅠ

 

 


 

 

 

그렇게 시작된 잭 에이스 후보 유세

 

 

 

근데 이미 카이로 정해놓은거였고 본인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였음...ㅋㅋㅋ

 

 

 아~~~남매가 너무 천재야

 


 

연습이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해보이지만 키사는 알 잔느지만 알 잔느같지 않은 자기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

아..우울해

근데 재밌어

 

그런 키사 앞에 나타난 앰버선생님

이 선생님 정말 너무함..맨날 키사 앰버로 데려가서 정신공격당하게 만들고,,

 

안한다는 선택지 골랐는데도 그냥 막무가내로 시킴

 

아.. 이건 너무 학교폭력이야

소시루트때는 키사가 일방적으로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이다이였는데

이건 너무 n:1 집단정신폭력이잖아 이 청소년들아

 

선생님 분명히 뒤에서 모른척 듣고있었다는데에 내 머리카락 한 움큼을 건다.

 

이러면 키사 정병생기죠

 

그러고 실제로 몇주간 주말 외출에 선택지가 모나스쿨밖에 안뜸

놀지 말고 연습이나 하라는 뜻?

은 아니겠고 키사가 멘탈에 타격을 많이 입었다는거겠지

 

근데 타나카미기선배가 전례없이 다정하게 나와서ㅋㅋㅋ

 

...좋다...

 

츠키니를 향한 마음으로 새로운 타키히메를 만들어낸 키사

 

치트키의 반동까지 걱정해주는 배려 가득한 조언을 받는다...

아닌가? 콩깍지인가?

 

 

 

나도 무섭긴 한데 알 잔느 츠키 너무 궁금해

하고 딱 넘겼는데

 

와;;;;;;;;;;;....진짜 레전드다

키사가 유니베일공연에서 알잔느로 발탁되면 교장이 너네오빠도 1학년때는 알잔느였지..

이러셔서 그동안은 약간 가족애 뭐 그런걸 느끼고 있었는데

이건 뭐 예술인외같음

 

 

 

님 동생 멘탈 터졌어요

 

그리고 소우짱모드 on.

근데 역시나 주인공의 고난은 너무나도 재밌고 즐겁고 맛있는법이다

 

이때 앰버 애들이 뒷담까면서 지나가는데 붙잡아서 추궁하니까 대충 카미야랑 모모나시때문에 그렇다고 얼버무렸는데

 

그 정도로 이렇게 될리는 없다고 바로 무슨일이 있었나 알아차리는 미츠키;;

이건 뭐 탐정이죠

 

 츠키니가 밉다.........

 

과거에 오오다테산에서 츠키와 나눈 대화를 떠올린 카이

이거 보고 이렇게 동생을 아끼는 사람이 말도없이 죽어버릴리는 없다고 생각함

살아있다→죽은것같다→죽을리가 없다 이러고있네....

 


 

 

자괴감에 몸부림치는 주인공은 슬프면서도 좋다.. 길티플레져

 

이 장면 걍 가슴이 만가닥버섯으로 찢어짐

그리고 앙~울어버림

 

 

 

정신을 놓을뻔한 키사를 구해주는 카이선배의 매화

 

과거의 꿈을 꾸는 키사

 

 

착잡하다......... 타치바나의 아버지는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카이는 그릇으로만 있으려던 자신을 버리고자 한다

 

🥹.. 이 이벤트 지난 다음에야 주말 외출 선택지가 늘어난다

원래는 귀찮아서 주말에 공략대상만 만나고 지나가는데 이번엔 세이브해서 다 만나고 옴,,

마음이 따수워졌다

 

후미의 후회도 그렇고 잭에이스와 알잔느가 서로를 받쳐주는게 제일 좋지 않나 싶다

일방적인 방향이면 지루할것같아

 

카이가 눈을 피하자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키사

시로타센빠이도 그걸 알고있는지 조언을 해준다

시로타가 너무듬직해...🥰

 

진짜 진짜 금쪽이야....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저기 다니며 눈치보느라 맘놓고 슬퍼한 적도 없을것같음

 

 

 

 

 

 

 

 

오히려 자신이 레비에게 거절당하고 있다는 카이

그러다가 속마음을 꺼내는데

워우

역대급 분량의 대사로 그동안 눈빛을 피해왔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넌나만바라봐... 하는 마음에 질투와 욕심이 생겨버렸는데 그로인한 죄책감에 눈을 피한거였다니

그동안은 욕망이 강제적으로 포기당한거니까,, 뭔가를 강하게 바라는 자신이 거의 처음이지 않았을까

욕망이 없으면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겟어요 다 삶의 원동력인데

카이쿤 파이팅~

 

 

 


 

 

 얘들아 이제 나 맘놓고 게임해도 되니??

 

키사 카이.. 그리고 츠키의 3인데이트

 

그동안 계속 키사의 아름다움은 카이 본인이 제일 잘 안다고 했기 때문에

겉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지

 

 아니 근데 교장피셜 뭐 색기있댔나..? 그랬는데 그 모습이 동생한테 따온거라고??

아...머리아퍼... 

 

틈새로 있는 대사 보고 빵터짐ㅌㅋㅋㅋㅋㅋㅋㅋㅌㅌ키사야~~...

 

 


 

 

다른루트에서는 미친애들모드. 의 타키히메였는데 쫀심상하게 키사의 연기를 참고한 모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쿼츠 앙상블됐음요

 

레비가 과거사 밝히는 씬이 연습과정에서 꽤나 많이 다뤄졌기 때문인지 여기에도 cg가 있다

 

좋네요

 

레비의 마음 가는대로 애드리브를 하게 되었다

 

 

5회차까지 한 지금의 감상은 겨울공연까지의 텐션이 제일 재밌고

유니베일공연은 너무 은유법이라서 뭔가 극의 맛이 좀 떨어지는것같음

별개로 노래는 제일 좋아하지만..

 

엉엉 울다가 미친노래 뽑아내면 그게 희대의 알잔느죠

 

아..진짜 명언봇 타나카미기

 

 

 


 

 

산 남자 > 길거리 남자ㅋㅋㅋㅋㅋ

앰버시절 네지가 궁금한테 이제 대망의 네지루트 가면 뭔가 내용이 좀 나올까요?

 

흐아아앙........

 

 

그리고 찐으로 청혼해버리는 결말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

 

늦게 배운 도둑질이 더 무섭다더니

참말이었네요

 


 

카이루트 참 재밌었다

키사와 카이의 상황이 비슷해서 좋았고, 츠키니 얘기도 많이 나와서 흥미로웠다

츠키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올법한 곳이 후미루트라고 생각했고 거기서 나온 것 정도가 끝인가? 싶었는데,

예상 외로 여기서 엄청나게 잘 말아줘서 두근두근 하면서 플레이했다

여름, 가을, 겨울, 유니베일 준비까지 텐션 떨어지는 구석 없이 흥미진진한 루트였음

 

이제 드디어 네지선배를 만나러 갑니다

 

 

 

 

 

잭잔느 난이도는 compass line만 열린다

리듬게임 SS 따고있는 김에 모든 업적을 깨보고 싶은데 가능할까ㄱ-